집에서 만든 것 같은 바삭함
대천김 직화구이 김수정
어쩌다 보니 조미김 리뷰까지 쓰고 있는 나.
근데 너무 맛있어서 꼭 추천해주고 싶다.

사실 반찬 없을 때 조미김 만한 게 없다. 맨밥에 김만 싸 먹어도 너무 맛있다.
다양한 조미김을 먹어봤지만, 최근에 알게 된 바로 이 김이 현재까지 내겐 1등이다!!! ㅎㅎㅎ

작년에 친구들과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 놨는데, 먹던 김이 남아있어서 꽤나 오래 참았다.
드디어 다시 만난 직화구이 김수정
(이름이 좀 이상한 거 같긴 하다. 김수정?? ) 아무튼.

다른 조미김과 다르다. 불에서 구운 맛이 나서 마치 집에서 방금 구운 것 같은 바삭함이 느껴진다.
너무 맛있다 진짜!!!!ㅎㅎㅎ



배송받은 날 햇반에 싸서 먹고, 너무 맛있어서 맨 김 한 통 더 먹고.
나중엔 맥주 한 캔이랑 한 통을 또 먹었다. 총 3개 ㅎㅎ 이날 나트륨 과다로 결국 다음날 부었더라는 ㅎㅎ

진짜 강추하는 김이다.
다만 단점은 다른 김보다 비싼 듯하다. 직화구이 컨셉이라 조리과정이 더 들어가는지 좀 비싸다.
그리고 기본적으로 (다른 조미김 포함) 양이 너무 적다. 15~20장은 있었으면 좋겠다.
한동안은 이 김이 1등일 것 같다.
갑자기 맨밥에 김 싸 먹고 싶어지는 기분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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